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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덕, <섞여진 이름들>
1960년대 홀트씨고아원의 혼혈 아이들을 촬영한 사진으로 사진의 사회적 기록의 가능성을 보여줌..
작가의 검은 풍경 안에 인종의 살색은 무의미하다.
어른에게 상처받은 아이들만 있을 뿐.
일찍이 웃음과 눈물의 표현을 삼켜내는 법을 배우고
누군가의 손을 애타게 기다리는 소년의 기도는 
한국 전쟁 이후 세대들에게 슬픔 이외에 무엇을 전달하고 있을까,

주명덕, <섞여진 이름들> 1960년대 홀트씨고아원의 혼혈 아이들을 촬영한 사진으로 사진의 사회적 기록의 가능성을 보여줌.. 작가의 검은 풍경 안에 인종의 살색은 무의미하다. 어른에게 상처받은 아이들만 있을 뿐. 일찍이 웃음과 눈물의 표현을 삼켜내는 법을 배우고 누군가의 손을 애타게 기다리는 소년의 기도는 한국 전쟁 이후 세대들에게 슬픔 이외에 무엇을 전달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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