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on Instagram

● 핀카 로미야 올드 바인스 가르나차(Finca Lomilla Old Vines Garnacha) 2015

진한 퍼플색입니다. 검은흙과 동물성 향을 풍기며 버섯 향이 이어집니다. 초반에 과일 향은 검은 과일 향이 살짝 나올 뿐입니다. 이윽고 그을린 나무와 커민(cumin) 같은 향신료, 미네랄 향이 퍼지고, 과일 향은 무르익은 산딸기 향으로 바뀝니다.

부드러우면서 마신 후엔 견조하고 메마른 느낌이 남습니다. 유연한 구조이지만, 탄닌 때문에 메마른 구석도 있네요. 드라이하며 산미는 적당합니다. 초반엔 과일보다 나무 풍미가 강하군요. 독특한 동물성 풍미가 있는데 마치 숯불에 구운 신선한 소갈비 같습니다. 꽤 매력적입니다. 점차 블랙베리와 검은 산딸기 같은 검은 과일의 부드럽고 진한 맛이 올라와 검은 과일 주스 같은 느낌이 듭니다. 향신료와 피 같은 철분 맛도 이어지네요. 여운은 길며 검은 과일과 매끄러운 나무 느낌이 남습니다.

부드럽고 견조한 탄닌과 강도는 낮지만 부족하진 않은 산미, 14.5%이지만 거슬리지 않는 알코올이 알맞게 균형을 이룹니다. 소고기 같은 동물성 향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맛과 향의 조화가 좋군요. 신맛이 강하지 않은 와인을 찾는 분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훈향(薰香)이 나는 고기 요리를 먹을 때 함께 하면 딱 좋습니다.

#와인 #Wine #스페인 #Spain #레드와인 #Red_Wine #까스띠야 #Castilla #핀카로미야 #Finca-Lomilla

● 핀카 로미야 올드 바인스 가르나차(Finca Lomilla Old Vines Garnacha) 2015 진한 퍼플색입니다. 검은흙과 동물성 향을 풍기며 버섯 향이 이어집니다. 초반에 과일 향은 검은 과일 향이 살짝 나올 뿐입니다. 이윽고 그을린 나무와 커민(cumin) 같은 향신료, 미네랄 향이 퍼지고, 과일 향은 무르익은 산딸기 향으로 바뀝니다. 부드러우면서 마신 후엔 견조하고 메마른 느낌이 남습니다. 유연한 구조이지만, 탄닌 때문에 메마른 구석도 있네요. 드라이하며 산미는 적당합니다. 초반엔 과일보다 나무 풍미가 강하군요. 독특한 동물성 풍미가 있는데 마치 숯불에 구운 신선한 소갈비 같습니다. 꽤 매력적입니다. 점차 블랙베리와 검은 산딸기 같은 검은 과일의 부드럽고 진한 맛이 올라와 검은 과일 주스 같은 느낌이 듭니다. 향신료와 피 같은 철분 맛도 이어지네요. 여운은 길며 검은 과일과 매끄러운 나무 느낌이 남습니다. 부드럽고 견조한 탄닌과 강도는 낮지만 부족하진 않은 산미, 14.5%이지만 거슬리지 않는 알코올이 알맞게 균형을 이룹니다. 소고기 같은 동물성 향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맛과 향의 조화가 좋군요. 신맛이 강하지 않은 와인을 찾는 분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훈향(薰香)이 나는 고기 요리를 먹을 때 함께 하면 딱 좋습니다. #와인 #Wine #스페인 #Spain #레드와인 #Red_Wine #까스띠야 #Castilla #핀카로미야 #Finca-Lomilla

#Wine #Spain #Red_Wine #Castilla #Finca

Instagram Follow Ad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