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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9 어쩌다 보니 주은이 만나자고 한 날과 이들이 시간 있는 날이 겹쳐 우리집에서 파티파티! 술 파티 아니고 음식파티! 옆 방 사는 성심이와도 같이. 어쩌다 보니 또 진지충 대서 행복에 대한 설교를 늘어놓고,, 아직 20대인 그대들이 생각하는 30살의 본인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내 핸드폰에 녹음했다. 이거 평생 평생 간직해야지! 그리고 평생 평생 놀려먹어야지!! 히히 다들 원하는 대로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 때 당시가 행복하지 않아도 그 녹음의 기억으로 하여금 행복이 다시 찾아 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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